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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 건설업 관련 주요 보도자료(24.10.01~24.10.31)

지역 미국
저자 이호일 페이지 수 5 page
발행일 2024-11-11 시리즈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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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 건설업 관련 주요 보도자료(24.10.01~24.10.31)

 

[번역 및 작성 : 이호일 선임연구원(lhi0904@ricon.re.kr)]
※ 미국 정부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중 건설업과 관련된 주요 내용만 요약함.(24.10.01~24.10.31)

 

□ 미국 교통부(DOT), 2025년 미국 인프라 개선을 위한 인프라투자 프로그램에 620억 달러 규모의 자금지원 발표 [10/1]
 - 미국 교통부(DOT) 산하 연방도로청(FHWA)은 2025년 국가 인프라에 투자하는 12개의 포뮬러 프로그램에 620억 달러 규모의 자금지원을 발표함
 - 이번 인프라법을 통한 투자는 1960년대 주간 고속도로 시스템이 건설된 이래 미국 교통 인프라에 자금을 지원하는 규모 중 가장 큰 규모의 투자이며, 인프라법 시행 이전인 2021년도에 비해 188억 달러 증가한 규모임
 - 미국 교통부(DOT)는 초당적 인프라법에 따른 인프라 투자를 통해 미국 50개 주, 컬럼비아 특별구, 푸에르토리코 전역에 도로, 교량. 터널 등을 건설하고, 고소득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자금부족으로 인해 해결되지 못했던 인프라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힘
 - 피트 부티지지 미국 교통부장관은 초당적 인프라법을 통해 6만개가 넘는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미국 인프라투자에 대한 약속을 이행하고 있다고 밝힘. 또한, 주정부와 지역사회가 도로·교량을 계속해서 재건하고, 새롭고 혁신적인 교통 솔루션을 구현하며, 공급망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함
 


□ 미국 교통부(DOT), 미국 여객철도 개선을 위해 10억 달러 규모의 자금지원 발표 [10/1]
 - 미국 교통부(DOT) 산하 연방철도청(FRA)은 연방-주 파트너십 및 도시간 여객철도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전역의 여객철도 확장과 현대화를 위해 1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함
 - 초당적 인프라법을 통해 제공되는 이번 자금은 지난해 12월에 발표된 전국의 10개 여객철도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한 82억 달러의 보조금을 바탕으로 마련되었음
 - 연방철도청(FRA)은 캘리포니아 중부 밸리의 신규 고속철도 서비스와 라스베이거스, 네바다, 남부 캘리포니아를 연결하는 Brightline West 고속철도 프로젝트 지원과 버지니아, 노스캐롤라이나, 컬럼비아 특별구의 철도통로 개선, 그리고 일리노이주 시카고 유니언 역의 개선 및 수용인원 확대 등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음
 - 초당적 인프라법에는 총 660억 달러의 자금이 철도 프로젝트에 투자되고 있으며, 이는 암트랙이 설립된 이래 여객 철도에 대한 가장 큰 투자임
 - 아밋 보스 연방철도청장은 이번 자금지원을 통해 인프라 수요에 대응하고, 교통체증을 줄이며, 서비스가 부족한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교통수단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시킬 것이라고 밝힘 

 

□ 미국 총무청(GSA), 바이든-해리스 행정부의 미국 투자 아젠다를 통해 애리조나의 신규 Douglas 육상입국항구 건설에 2억 7,500만 달러 규모의 설계-시공 계약 체결[10/1]
 - 미국 총무청(GSA)은 Hensel Phelps 시공회사와 신규 Douglas 육상입국항구 건설을 위해 약 2억 7,500만 달러 규모의 설계-시공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함
 -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애리조나주 Douglas에 위치한 기존 Raul Hector 육상입국항구에서 서쪽으로 약 5마일 떨어진 곳에 건설될 신규 상업항구에 대한 설계-시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2025년 가을에 착공하여 2028년 가을에 완공할 예정임
 - 이번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는 초당적 인프라법에서 1억 8,030만 달러, 인플레이션 감축법에서 9,220만 달러를 지원받으며, 이번 건설을 통해 미국과 멕시코 간의 합법적인 무역과 여행을 용이하게 함과 동시에 수용능력을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 신규 항구의 건설을 통해 기존의 상업용 차량 검사 차선수를 1개에서 4개로 증가하고, 상업용 차량 검사 도크수도 12개에서 36개로 증가하며, 기존 항구에서는 처리하지 못한 대형 광산 장비를 수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됨
 - 로빈 카나한 미국 총무청장은 신규 상업용 Douglas 육상입국항구는 경제성장을 촉진하는 동시에 안전과 보안을 강화하는 혁신적인 투자라고 언급함. 또한, 이번 프로젝트는 경제와 국가안보를 강화하고, 고품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에너지 효율성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것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함

 

□ 미국 교통부(DOT), 허리케인 헬렌으로 파손된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도로 및 교량 복구에 200만 달러 규모의 긴급구호기금 지원 [10/4]
 - 미국 교통부(DOT) 산하 연방도로청(FHWA)은 허리케인 헬렌으로 파손된 도로 및 교량을 복구하기 위해 사우스캐롤라이나 교통부(SCDOT)에 200만 달러 규모의 긴급구호기금을 지원한다고 밝힘 
 - 사우스캐롤라이나주는 허리케인 헬렌으로 인해 광범위한 사회기반시설의 피해를 포함하여 도로, 암거, 교량 등 12개의 카운티에 상당한 피해가 발생함
 - 이번 기금은 허리케인 헬렌으로 인한 홍수 피해 복구에 필요한 즉각적인 수리 작업비용으로 사용되며, 특히 그린빌카운티의 US-276 도로의 접근성을 확보하는데 사용할 예정임 
 - 피트 부티지지 미국 교통부장관은 허리케인 헬렌이 미국인의 목숨을 앗아갔고, 집과 사업체를 황폐화시켰지만,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민들은 이 문제를 혼자 겪고 있지 않고 있다고 언급함. 또한, 바이든-해리스 행정부는 허리케인이 강타한 이후로 현장에 계속 있었고, 사우스캐롤라이나주가 복구하고 재건하는 모든 단계에서 함께할 것이며, 이번 긴급구호자금에 이어 추가 연방자금이 지원될 것이라고 밝힘

 

□ 미국 교통부(DOT), 허리케인 헬렌으로 파손된 노스캐롤라이나주의 도로 및 교량 복구에 1억 달러 규모의 긴급구호기금 지원 [10/5]
 - 미국 교통부(DOT) 산하 연방도로청(FHWA)은 허리케인 헬렌 홍수 피해로 인한 긴급작업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노스캐롤라이나 교통부(NCDOT)에 1억달러 규모의 긴급구호자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함
 - 허리케인 헬렌은 2024년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노스캐롤라이나주에 폭우, 홍수, 바람, 토네이도 등을 동반했으며, 주 전역의 수많은 지역이 폭발 홍수, 산사태, 낙석, 도로 침식 및 교량 붕괴 등 상당한 피해를 입었음. 특히, 노스캐롤라이나주의 I-40 도로가 크게 손상됨
 - 피트 부티지지 미국 교통부장관은 노스캐롤라이나주와 긴밀히 협력하여 도로를 수리할 것이며, 중요한 노선을 재확립하는데 지연이 없도록 초기 긴급구호기금을 제공한다고 밝힘. 또한, 이번 긴급구호자금을 통해 노스캐롤라이나 교통부(NCDOT)는 손상된 시설에 대한 적격 수리를 위해 더욱 신속하게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함

 

□ 미국 교통부(DOT), 허리케인 헬렌으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테네시주의 긴급복구작업 지원에 3,200만 달러 규모의 긴급구호기금 지원 [10/5]
 - 미국 교통부(DOT) 산하 연방도로청(FHWA)은 허리케인 헬렌으로 인한 긴급 복구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테네시 교통부(TDOT)에 3,200만 달러 규모의 긴급구호기금을 지원한다고 밝힘.
 - 허리케인 헬렌은 테네시주에서 주 전역에 광범위한 인프라 피해를 입혔으며, 총 8개 카운티에 상당한 피해를 입혔음. 이번 피해로 인해 도로 침식, 암거 손실, 교량 수리 및 교체가 필요하며 특히 테네시주와 노스캐롤라이나주 경계 근처의 I-40 도로와 I-26 도로가 크게 손상되어 폐쇄됨
 - 이번 긴급구호자금을 통해 테네시 교통부(TDOT)는 I-40도로와 I-26도로, 기타 도로 등 필수교통을 복구하는데 사용될 예정임
 - 피트 부티지지 미국 교통부장관은 이번 긴급구호자금은 테네시주의 도로에 대해 즉각적인 필요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추가요청 시 더 많은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강조함

 

□ 미국 총무청(GSA), 바이든-해리스 행정부의 미국 투자 아젠다를 통해 워싱턴 태평양 고속도로 입국항구 확장을 위한 3,320만 달러 규모의 설계-시공 계약 체결[10/8]
 - 미국 총무청(GSA)은 바이든 대통령의 미국 투자 아젠다로 워싱턴주 블레인에 있는 태평양 고속도로 입국항구 확장을 위해 T1-RJS 합작회사와 3,320만 달러 규모의 설계-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 해당 기업은 오리건주 노스 밴드에 위치해 있으며 인디언 부족의 부족 소유회사(T1)와 여성 및 아메리카 원주민 소유의 RJS건설社의 합작회사임
 - 로빈 카나한 미국 총무청장은 태평양 고속도로 입국항구는 바이든-행정부가 미국을 안전하게 유지하고 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축하는 동시에 중소기업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미국 투자 아젠다의 또 다른 예시라고 언급함. 또한, 해당 프로젝트는 안전 및 보안을 강화하는 동시에 여행객의 혼잡과 대기시간을 완화하고 지역경제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함
 - 이번 항구확장을 통해 4개의 주요 차량 검사차선과 1개의 아웃바운드 검사차선이 추가로 구축될 예정이며, 차량검사를 위한 6개의 확장된 베이를 포함하여 향상된 2차 검사 기능을 갖추게 될 예정임
 - 약 3,300만 달러 규모의 이번 프로젝트는 초당적 인프라법에서 약 2,500만 달러, 인플레이션 감축법에서 약 800만 달러를 조달할 계획임 
 - 특히 이번 인플레이션 감축법 기금은 낮은 탄소 함유 콘크리트와 강철을 사용하는데 쓰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약 190ton의 이산화탄소에 해당하는 양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미국 교통부(DOT), 바이든-해리스 행정부의 초당적 인프라법을 통해 혁신적 국가 인프라 프로젝트에 42억 달러 규모의 투자 발표 [10/21]
 - 피트 부티지지 미국 교통부장관은 바이든-해리스 행정부의 초당적 인프라법을 통해 국가 인프라 프로젝트에 42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함. 이번 투자는 미국의 주요 보조금 프로그램인 국가 인프라 프로젝트 지원(MEGA) 보조금 프로그램과 미국 재건을 위한 인프라(INFRA) 보조금 프로그램을 통해 이루어지며, 초당적 인프라법을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의 인프라 투자 자금을 확보하였다고 언급함
 - 이번 자금조달에서는 안전성, 이동성, 경제성을 개선하기 위해 주요 교량을 건설하고, 항구 용량을 확장하고, 도로를 재설계하는 등 총 44개의 프로젝트를 통해 사업이 진행될 예정임
 - 동 MEGA 프로그램으로 11개의 프로젝트에 16.8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이번에 선정된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음
 -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의 Draw1 교량 교체 프로젝트(4억 7,230만 달러),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북항구 정박지 2단계 프로젝트(2억 1,720만 달러), 아이오와주 데모인의 Southwest Mismaster 교차로 재건 프로젝트(6,860만 달러) 등임
 - 이번 INFRA 프로그램으로 36개의 프로젝트에 25.8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이번에 선정된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음
 - 미시간주 먼로 카운티의 River Raisin 교량과 I-75 도로 재건 프로젝트(1억 9,600만 달러), 미시시피주 잭슨의 I-20 도로와 I-55 도로의 화물통로 개선 프로젝트(8,660만 달러), 플로리다주 먼로카운티의 US1 도로와 SR5 Long Key 교량 교체 프로젝트(6,650만 달러) 등임

 

□ 미국 교통부(DOT), 미국의 화물 및 여객 철도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24억 달러 규모의 신규 철도 프로젝트 발표 [10/29]
 - 미국 교통부(DOT) 산하 연방철도청(FRA)은 초당적인 인프라법을 통해 미국 41개주와 워싱턴 DC의 122개 철도 개선프로젝트에 24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힘
 - 연방철도청(FRA)의 통합 철도인프라 및 안전개선(CRISI) 프로그램을 통해 관리되고 있는 해당 보조금은 전국의 모든 지역 중 특히 농촌지역에 혜택이 제공되며, 선로 개선, 노후 교량 교체 또는 보수, 항구의 철도 연결 확장, 현대식 기관차 추가 등이 개선될 예정임
 - CRISI 프로그램은 미국 경제와 지역 공급망에 필수적인 소규모 단거리 철도를 우선시하는 유일한 연방 보조금 프로그램임
 - 피트 부티지지 미국 교통부장관은 이번 철도시스템에 대한 투자는 바이든-해리스 행정부가 더 강력하고 안전하며 회복력이 강한 교통망을 구축하려는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고 언급함. 또한, 각 프로젝트는 공급망을 강화시키고 여객 철도의 접근성을 강화하며, 화물이동이 더 안전하게 할 것이라고 밝힘
 - 이번 라운드에서 선정된 CRISI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음
 - 일리노이주의 스프링필드 철도 개선 프로젝트(1억 5,700만 달러),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캐롤라이나 피드몬트 여객 및 화물 개선 프로젝트(1억 550만 달러), 조지아주의 콜로넬섬 철도 개선 프로젝트(2,650만 달러), 애리조나주의 동애리조나 철도 안전성, 효율성, 탄력성 프로젝트(2,160만 달러), 미시간주의 recharge 프로젝트(6.700만 달러) 등이 포함됨

 

□ 미국 교통부(DOT), 전국 22개 교량 프로젝트에 6억 3,500만 달러 투자 발표 [10/31]
 - 미국 교통부(DOT) 산하 연방도로청(FHWA)은 미시시피, 애리조나, 알래스카 등 농촌과 도시지역에 위치한 22개의 중소 규모 교량 프로젝트에 약 6억 3,500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함
 - 초당적 인프라법은 5년 동안 400억 달러를 교량 프로젝트에 투자하여 안전을 확보하고 미국의 공급망을 지원하며, 통근자, 트럭 운전자, 대중교통 이용자 등 필수적인 교통 연결을 지원하고 있음
 - 피트 부티지지 미국 교통부장관은 바이든-해리스 행정부 하에서 미국 전역의 커뮤니티에 있는 11,000개의 교량에 마침내 인프라법의 자금지원을 받아 오랫동안 필요했던 수리를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22개의 주요 프로젝트가 진행되어 사람과 물품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필요한 곳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고 언급함
 - 바이든 대통령의 초당적 인프라법에 따라 11,000개 이상의 중소형 교량이 재건, 수리 또는 현대화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교량 투자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44개주 100개의 교량 프로젝트에 81억 달러를 투자함과 동시에 교량 전용기금 210억 달러(2022~2025년까지 제공되는 전체금액)가 주별로 분배되고 있음
 - 2024년 중소형 투자프로그램으로 지원된 중소형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음
 - 알래스카주 데날리 국립공원 및 보호구역의 기글리오네 교량 교체(약 1,340만 달러), 애리조나주 I-40 교량 개선(약 2,750만 달러), 아칸소주와 미시시피주의 헬레나 교량 재건(4,392만 달러), 콜로라도주의 유니온 애비뉴 교량 교체(약 1,371만 달러), 미시간주 도시 교량 복원(약 3,420만 달러), 미네소타주 니콜렛 애비뉴 교량 복원(약 3,430만 달러) 등 22개 프로젝트가 포함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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