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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망은 전월 동월 수준, 장애요인의 단기해결은 난항

작성자 RICON 날짜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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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망은 전월 동월 수준, 장애요인의 단기해결은 난항

 

 

□ 대한건설정책연구원(원장 유병권)은 ①2021년 11월 건설경기실사지수와 ②2021년 10월 수주실적을 담은 RICON 경기동향을 발표하였다.

 - RICON 건설경기실사지수(SC-BSI)는 대한전문건설협회의 16개 시‧도별 주요 회원사들을 중심으로 설문한 결과이며, 수주실적은 전문건설공제조합의 공사보증금액을 근거로 추정되었다.


□ 2021년 11월의 건설경기실사지수는 60.5로 10월(62.3)보다 소폭 하락(–1.8p)했지만 전년 동월(61.4)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전망되었다. 그렇지만 자재비 및 인건비 상승과 수급문제에 더해 최근에는 생산체계 개편에 따른 혼란도 문제로 지적되지만 단기해결은 어려운 상황이다.

 

□ 10월 전문건설공사의 전체 수주규모는 6조 4,700억 원(전월비 +22.4%, 전년 동월비 +24.2%)으로 추정되었다. 원도급공사의 수주액은 2조 1,220억 원(전월비 +36.64%, 전년 동월비 +53.1%), 하도급공사의 수주액은 4조 3,470억 원(전월비 +16.5%, 전년 동월비 +13.7%)으로 추정되었다.

 - 이는 대한전문건설협회에 실적신고되는 ‘21개 전문건설업종’의 공사수주액을 추정한 것임을 유의해야 한다.


□ 동 조사에 대해 이은형 책임연구원은 ‘자재비 및 인건비 상승, 이들의 수급문제에 더해 최근에는 생산체계 개편에 따른 업계의 혼란이 지적되지만 단기해결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