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고
대한건설정책연구원과 관련된 보도와 기사 자료입니다.
경기전망은 악화, 자재가격급등과 인력난 등이 원인
작성자 | RICON | 날짜 | 2021-06-11 |
---|---|---|---|
첨부파일 |
|
경기전망은 악화, 자재가격급등과 인력난 등이 원인
□ 대한건설정책연구원(원장 유병권)은 ①2021년 6월 건설경기실사지수와 ②2021년 5월 수주실적을 담은 RICON 경기동향을 발표하였다.
- RICON 건설경기실사지수(SC-BSI)는 대한전문건설협회의 16개 시‧도별 주요 회원사들을 중심으로 설문한 결과이며, 수주실적은 전문건설공제조합의 공사보증금액을 근거로 추정되었다.
□ 2021년 6월의 건설경기실사지수는 53.9으로 5월(49.1)보다 4.8p 상승하면서 전년 동월(60.8)의 수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이는 자재가격급등, 착공현장증가에 따른 인력난과 장비임대 등이 복합된 결과로 판단된다.
□ 5월 전문건설공사의 전체 수주규모는 7조 3,600억 원(전월비 –20.3%, 전년 동월비 +5.7%)으로 추정되었다. 원도급공사의 수주액은 2조 3,220억 원(전월비 –17.9%, 전년 동월비 +7.8%), 하도급공사의 수주액은 5조 380억 원(전월비 –21.3%, 전년 동월비 +4.7%)으로 추정되었다.
- 이는 대한전문건설협회에 실적신고되는 ‘21개 전문건설업종’의 공사수주액을 추정한 것임을 유의해야 함
□ 동 조사에 대해 이은형 책임연구원은 ‘증가추세를 보이는 건설수주와 달리 건설자재비와 기능인력의 인건비의 급등같은 요인이 건설업계의 고민거리로 자리잡았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