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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 건설부문 주요 보도자료(21.09.01~21.09.27)

지역 유럽
저자 이바울 페이지 수 - page
발행일 2021-10-02 시리즈 번호 -
첨부파일

영국 정부 건설부문 주요 보도자료

 

 

[번역 및 작성 : 이바울 연구원(admirejs@ricon.re.kr)]

 

※ 영국 정부(Department for Business, Energy & Industrial Strategy / Department for Education / Department for Transport / Environment Agency / HM Land Registry / HM Revenue & Customs / Highway England / Ministry of Housing, Communities & Local Government / Nuclear Decommissioning Authority / Office for National Statistics)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중 건설부문의 주요 내용을 요약(21.09.01~21.09.27)

 

□ 제16차 영국-대만 재생에너지 회의[09/01]

- 대만영국사무소(British Office Taipei)에서는 200명 이상의 산업계 관계자, 16개의 이상의 관련 회사와 함께 해상풍력발전단지 운영 및 유지보수, 스마트그리드 및 혁신적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에 대한 제16차 영국-대만 재생에너지회의가 열렸다고 보도함.

- 이날 회의에서는 대만 최대 선박건조업체 CSBC와 영국 부유식 풍력개발업체인 Flotation Energy 간에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음.

 - 대만은 에너지전환정책의 일환으로 2025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비율을 20%까지 높이고 아시아 지역의 해상풍력을 주도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실증, 잠재력, 단지개발로 나뉘는 3단계 정책에서 최근 3단계 개발을 시작하였음. 

 - 이미 30개의 영국의 해상풍력 회사가 대만에 설립되어있으며 대만이 해상풍력개발의 글로벌 표준을 설정하는 개발자 공급망을 구축하는 것에 대한 협력을 하고 잇으며 앞으로 부유식 해상풍력과 같은 신기술을 활용하는 데 있어서 대만이 아시아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음.

 

□ 건설산업의 자재 및 각종 요소에 대한 월간통계조사보고서[09/01]

 -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Department for Business, Energy & Industrial Strategy)에서는 건설자재가격지수, 벽돌, 시멘트 및 콘크리트 블록 등에 대한 월별 데이터를 포함하여 건설자재의 수입 및 수출에 대한 분기별 데이터를 제공함.

 - 건설자재 가격지수의 경우에는 2021년 7월을 기준으로 전년대비 20.1% 증가, 전월 대비 4.5% 증가.

 - 시멘트 및 클링커의 생산량은 2019년을 기준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시멘트는 1.3% 감소, 클링커는 1.2% 증가.(업데이트가 안되고 있음)

 - 모래 및 자갈의 납품양의 경우에는 2021년 2분기를 기준으로 전년 1분기 대비 0.8% 감소, 동년 전분기 대비 1.7% 증가.

 - 콘크리트의 납품양의 경우에는 2021년 2분기를 기준으로 전년 1분기 대비 6.2% 증가, 동년 전분기 대비 4.7% 증가.

 - 벽돌의 납품양은 2021년 7월을 기준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20.9% 증가, 전월대비 5.3% 증가.

 - 콘크리트 블록의 납품양은 2021년 7월을 기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7% 증가, 동년 전월 대비 5.5% 감소.

 - 건설자재의 수출입량은 2021년 2분기를 기준으로 수입량은 전분기 대비 7.1% 증가, 수출량은 12.1% 증가.

 

□ 영국 국도에 대한 디지털기술 보도[09/02] 

- 하이웨이 잉글랜드(Highways England)에서는 영국 국도에서 발생하는 포트홀의 시간 및 위치를 예측하는 혁신기술에 대한 내용을 보도함.

- 영국의 혁신기금을 통해서 진행되고 있는 이 사업은 도로기술이 디지털기술로의 전환을 목표로 가지고 있으며, 현재는 스스로 수리할 수 있는 지능형 도로와 도로의 네트워크 연결성에 초점을 둔 기술을 중점적으로 개발하고 있음.

 - 또한 ‘디지털도로 2025 비전’과 향후 디지털기술의 성장과 연결성 및 자율주행 차량으로의 전환이 미래 도로를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에 관하여 홈페이지에 게시하였음.

 - 이 도로기술은 UK Research and Innovation(UKRI), Engineering and Physical Sciences Research Council(EPSRC), EU MSCA COFUND 프로그램, 건설 및 엔지니어링 회사인 Costtain, 케임브리지 대학교와 협력하여 개발되고 있음.

 - 디지털도로에 대한 비전에는 추가적으로 화물 군집주행, 개별차량에 대한 메시지, 데이터 공유차량, 표지판이 없는 도로 등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2025년을 넘어 2050년 이상의 미래를 보고 있음.

 

□ 영국-호주 무역협정에 따른 철도산업[09/03]

 - 국제무역부(Department for International Trade)에서는 영국의 철도회사가 호주와의 무역협정에 따라서 철도 제품의 수출에 대한 궤도에 오르고 있다고 보도함.

 - 영국의 철도회사들은 올해 하반기에 체결될 영국-호주와의 무역협정에 따라서 철도산업의 호주 수출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멜버른을 포함한 도시 간 왕복노선과 현대화된 지하철을 포함하여 향후 10년 동안 철도의 호주네트워크에 820억 £ 이상을 투자할 예정임.

 - 철도의 재고, 선로 고정장치 및 부품, 교통 신호장비를 포함한 철도 관련 제품에 대한 모든 관세는 자유무역협정(FTA)의 일부로 폐기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영국기업은 입찰시 훨씬 더 좋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음.

 - 또한 영국의 철도회사는 호주 경쟁업체와 동등한 입장에서 호주정부의 입찰계약에 대한 혜택을 받아 수십억 달러의 공공 부문 철도계약을 체결할 수 있음.  

 

□ 주택청, 새로운 토지조달 방식 시작[09/06]

 - 주택청(Homes England)에서는 새로운 조달시스템인 DPS(Dynamic Purchasing System)의 출시로 주택건설업자가 주택청의 토지 조달에 대해 더 쉬워질 것이라고 보도함.

 - 이 새로운 시스템은 기존의 DPP3(Delivery Partner Panel 3)를 대체하여 주택청이 주택건설업자를 조달하고 토지를 처분하는 방식을 변화시킬 것이며, 동적인 구매시스템으로 주택건설업자가 4년에 한번씩 목록이 갱신될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으며 언제든지 기관의 선호 개발자 목록에 가입신청을 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함.

 - 이 시스템에 대한 가입신청은 현재 열려 있으며 주택건설업자는 주택청의 Land Hub에서 신청할 수 있음. 앞으로 몇 달 안에 DPS를 통해서 Burgess Hill에 있는 주택청의 Northern Arc의 14에이커 부지를 통해 약 35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며 그중 30%는 저렴한 가격으로 설정할 예정임.

 

□ 국가지하자산등록을 위한 지하파이프 및 케이슬 설치 실시[09/07]

 - 내각부(Cabinet Office) 및 공간정보위원회(Geospatial Commission)에서는 국가지하자산등록(National Underground Asset Register:NUAR)을 실시했으며 이것은 영국 전역의 건설 및 개발에 혁명을 일으킨 디지털지도라고 보도함.

 - 국가지하자산등록은 이제 건설단계에 들어갔으며 내각부에서는 산업계의 대표들과 자산의 소유주들을 방문하여 이 프로젝트의 이점들에 대해서 논의함.

 - 영국에서는 매년 지반에 대하여 400만개 이상의 구멍을 파고 있지만 그 중 상당수가 잘못된 위치에 있으며 이러한 부분들은 지하에 매설된 유틸리티의 손상으로 이어져 매년 약 24억£의 경제적 손실을 겪고 있음. 이러한 예측하지 못한 지하매설물은 건설 및 주택프로젝트의 주요 장애요인이며 본 프로젝트의 주요 작업인 지하파이프 및 케이블의 설치를 통한 새로운 디지털 지도는 건설개발의 효율성과 작업자의 안전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임.

 - 또한 지하디지털지도를 통해 제공되는 데이터에 대한 빠른 접근은 여러 유틸리티 회사와 지방당국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새로운 인프라를 건설하는데 발생하는 혼선을 줄여줄 것임.

 

□ 2021년 7월 건설생산량 통계[09/10]

 - 통계청(Office for National Statistics)에서는 매월 건설업계의 단기 생산량 및 신규 사업에 대한 통계를 발표함.

 - 월별 건설생산량은 2021년 7월 기준 전월대비 1.6% 감소(신규공사 +0.5%, 유지보수 –4.2%).

 - 코로나 팬데믹 이전(2020년 2월)과 비교하면 7월의 건설생산량은 1.8%(2억5,700만£) 감소하였는데 이는 신규공사는 3.2%(2억8,500만£) 감소, 유지보수는 0.6%(2,700만£) 감소에 기인함.

 - 건설생산량을 최근 3개월을 기준으로 2021년 5~7월 기준 2021년 2~4월 대비 0.6% 감소했는데 이는 2월 이후 처음으로 3개월 동안 유지보수 부문의 2.9% 감소에 기인하였으며 구체적으로는 민간주택의 유지보수가 8.3% 감소하였음. 신규공사는 0.7% 증가했으며 구체적으로는 기반시설과 민간사업으로 각각 17.5%, 8.2% 성장함.

 - 7월 건설생산량이 감소한 문제는 공급망의 문제로 인하여 가격인상과 제품의 부족이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으며 또한 월간 비즈니스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철강, 콘크리트, 목재 및 유리와 같은 원자재 가격 상승이 월간 건설생산량의 감소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남.

 ☞ 건설생산량 통계기준: 영국 전체 건설작업을 공사의 종류에 따라서 2종류인 신규공사와 수리 및 유지보수로 나누고 있으며, 구체적인 공사종류로는 3개의 큰 대분류에 9개의 소분류로 나누어 통계를 집계하고 있음.

  (1) 신규주택(New housing) - 공공주택(public), 민간주택(private)

  (2) 그 외의 신규공사(Other new work) - 인프라(infrastructure), 공공(public),

                                         민간산업(private industrial), 민간상업(private commercial)

  (3) 수리 및 유지보수(Repair and maintenance) - 공공주택(public housing), 민영주택(private housing), 주택 외(non-housing) 

 

□ 영국 정부, 6천5백억£의 기록적인 인프라투자로 수십만개의 일자리 지원[09/13]

 - 재무부(HM Treasury)는 6,500억£의 인프라투자로 연간 425,000개의 일자리를 지원할 것이라고 보도함.

 - 영국 정부에서는 수천명의 견습생, 기술자, 졸업생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여 향후 10년 동안 전국의 기반시설 프로젝트에 6,500억£의 민간 및 공공투자를 구현할 예정이며, 이와 동시에 팬데믹 이후 발생한 수많은 실업자들을 지원할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임.

 - 이러한 plan for job은 현재까지 63,000명의 젊은이들이 킥스타트를 하였으며, 80,000명 이상의 견습생이 새로 고용되었고, 138,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Job Entry Targeted Support의 혜택을 받았음(주당 평균 1,200명의 구직자가 섹터기반 직업학교프로그램에 등록함).

 - 일자리 계획의 새로운 단계로 이동함에 따라서 정부는 지속적으로 전국으로 고용을 확대하고 고품질의 생산적인 일자리를 창출하여 기업 및 경제가 번창하는데 도움을 줄 것임. 

 

□ 2021년 7월 영국 주택가격지수[09/15]

 - 토지등기국(HM Land Registry)에서 2021년 7월 영국의 주택가격지수를 발표함.

 - 영국의 7월 주택가격지수의 헤드라인 통계를 보면 부동산의 평균가격은 £255,535이며, 연간 가격변동 +8%, 월별 가격변동은 –3.7% 로 나타남.

 - 영국의 지역별 가격변동에서는 2021년 7월을 기준으로 전월 대비 North West –7.6%로 가장 많은 하락, South East –1.3% 가장 낮은 하락을 보이며, London은 –2.0%로 낮은 상승률을 기록. 전년 대비 North Eest가 +10.8%로 가장 많은 상승을 보이고, London은 +2.2%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전반적으로 전월대비 집값이 하락하고 있지만 전년대비로는 상승하고 있음)

 - 영국의 부동산 유형별 평균가격에서는 2021년 7월을 기준으로 전반적으로 전년대비 7%(+£17,747) 상승함. 유형별로는 Detached(단독주택)가 8%(+£30,823)로 가장 많은 상승을 보이며, Flat/maisonette(빌라/작은 저택)는 4.5%(+£10,156)로 가장 최저상승을 보임(전월과 비슷한 동향이지만 상승률은 낮아짐)

 - 영국의 부동산구매 거래유형별 현황을 보면 2021년 7월을 기준으로 현금거래의 평균가격은 £254,412이며 전월대비 –4.6%, 전년대비 +7%, 담보대출은 £279,273이며 전월대비 –4.5%, 전년대비 +7%, 최초구매자의 평균가격은 £226,474이며 전월대비 –4.3%, 전년대비 +6.7%, 소유주의 평균가격은 £308,668이며 전월대비 –4.7%, 전년대비 +7.3%를 기록함. (전반적으로 거래유형별로 전년대비 평균 7%, 전월대비 평균 –4.5%의 가격변동을 보이고 있음)

 - 전반적으로 영국의 부동산가격은 전월대비 감소하고 있지만 전년대비로는 상승하고 있음.

 

□ 도로재생 프로그램 프레임워크 발표[09/16]

 - 하이웨이 잉글랜드(Highway England)는 영국의 고속도로와 A-road를 안전하고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50개의 공급망 파트너와의 최대 36억 파운드의 계약을 발표함.

 - 이 프레임워크는 장벽 및 배수에 대한 실질적인 토목작업, 교통 관리 및 다양한 프로젝트에 대한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CWF(Construction works framework), DSC(Design services contracts), ASC(Asset support contract)의 기존 계약의 만료를 갱신하는 것임.

 - 또한 전체 계약의 약 23%가 다양한 중소기업과 이루어지며 이는 수많은 중소기업이 영국의 국도 재생사업의 협력할 수 있음을 의미함.

 - 이 프레임워크는 총 4개의 영역(A: 토목 및 배수, B: 임시교통관리 및 도로통제시스템, C: 스페셜리스트의 작업, D: 설계)로 나뉘며, 각 영역에는 2~7개의 세부작업으로 구성됨.

 

□ 2021년 영국 월간 부동산 거래통계[09/21]

 - 국세청(HM Revenue & Customs)에서는 매월 £40,000 이상의 가치가 있는 영국의 부동산거래에 대한 논평을 게재함.

 - 2021년 8월 주택부동산 거래량에 대한 잠정 계절조정 추정치는 98,300건으로 전년대비 20.8% 높고 2021년 7월보다 32% 높음.

 - 2021년 8월 주택부동산 거래량의 잠정 비계절조정 추정치는 106,150건으로 전년대비 24.8% 높고 2021년 7월보다 28% 높음.

 - 2021년 8월 주택 외 부동산 거래량의 잠정 계절조정 추정치는 10,250건으로 전년대비 28.2% 높고 2021년 7월보다 5.8% 높음.

 - 2021년 8월 주택 외 부동산 거래량의 잠정 비계절조정 추정치는 9,680건으로 전년대비 34.3% 높고 2021년 7월보다 0.2% 높음.

 - 전반적으로 영국의 8월 부동산 거래는 전년 동월 및 전년 대비 주택부동산의 거래량이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주택 외 부동산 거래량은 약간 높은 거래량을 보이고 있음.

 ☞ 주거 거래량: 주거용으로 사용하거나 주거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건설하는 과정에서 사용되는 부동산거래량 / 비주거 거래량: 주거 거래량을 제외한 산업용 부동산, 농지, 숲 등의 부동산거래량

 

□ 우주과학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지원[09/22]

 - 주택청(Homes England)은 2025년까지 1만호 신규주택 건설을 위한 3억파운드의 새로운 펀드를 제공한다고 보도함.

 - Loyds Vanking Group과 주택청이 지원하는 주택성장파트너십(Housing growth partnership)은 중소기업 및 지역주택건설업체에 3억 파운드의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새로운 주택성장파트너십2(Housing growth partnership 2)를 발표함.

 - 이 파트너십은 궁극적으로 영국 전역에 더 많은 주택을 공급하고 주택 건설업체들의 자금조달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2016년에 처음 발표한 주택성장파트너십의 성공을 기반으로 이번에 새로운 파트너십 자금지원을 할 예정이며 이는 Build to Rent, Regeneration, Retirement Living을 포함한 광범위한 주택 프로젝트를 제공하는 것을 지원할 것임.

 - 주택성장파트너십은 출범 이후 46개 주택 건설업체와 함께 4,568채 이상의 신규주택 공급을 지원했으며 현재 절반 가까이가 완공되어 영국 전역에 공급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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