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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 시설물 안전상태 더 정확하게… 민·관·학·연 지혜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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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6-28 시리즈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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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안전상태 더 정확하게… 민·관·학·연 지혜 모은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민간부문의 시설물 안전진단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업계·학계·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안전진단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하고, 6월 29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일시/장소) 6월 29일(수) 15시 30분, 서울역 회의실


안전진단은 「시설물안전법」 등 관련 법률에 따라 시설물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전문적인 용역*으로서, 그 결과에 따라 시설물의 보수·보강이나 해체여부를 판단하게 되므로 국민의 생활 안전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 ‘21.12월 기준, 총 1,349개의 안전진단전문기관(업체)가 등록·활동 중


이번 협의체는 시설물이 빠르게 노후화되고, 4차 산업혁명과 IT기술 발전 등으로 시설물 안전관리 분야에도 새로운 변화가 요구됨에 따라 시설물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리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운영한 것으로,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고르게 수렴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외 9개 기관의 전문가로 구성하였다.

* (공공) 국토교통부, 도로공사, 철도공단, 국토안전관리원
(학계 및 연구기관) 구조물진단공학회, 건설산업연구원, 건설기술연구원
(업계) 시설안전협회, 건설기술인협회, 신기술협회


국토교통부는 본 협의체를 통해 시설물 안전진단 산업 전반의 주요 실태와 현황을 공유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 의견수렴을 토대로 안전진단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 기술개발 지원 등 핵심추진 과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김영국 기술안전정책관은 “국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일상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진단 서비스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협의체를 통해 정부와 업계의 소통을 늘리고,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전문 인력 양성, 스마트기술 활용, 공정하고 효율적인 경쟁 환경 조성 등 실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개선과제를 발굴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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