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 맞춤형 건설근로자 훈련체계 구축방안 연구
▣ 연구과제: 수요자 맞춤형 건설근로자 훈련체계 구축방안 연구▣ 작성자: 박광배 ▣ 연구배경 및 목적• 직업훈련의 목적은 기능향상을 통한 취업이며, 이를 위해서는 수요자인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함• 수요자는 생산성이 담보되는 근로자에 대한 선호가 높고, 이를 위해서는 현장 적응과 숙련기간을 단축하는 것이 중요함 - 이를 위해서는 훈련기간 중 현장견학과 실습이 효과적으로 진행되어야 하며, 거버넌스 구축이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음• 수요자의 요구가 반영되고 효과적으로 훈련과정이 전달되기 위한 대안으로 훈련체계 필요성과 참여자의 역할에 대한 구체적인 모색이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함▣ 연구방법 및 기간• 문헌조사• 면담조사• 연구기간: 2020.02.01 ~ 2020.11.30 ▣ 연구내용• 통계청에 의하면 2018년 건설업 기능공 임시직 숫자는 92만명이며, 2010년의 922,728명과 유사한 수준이고 2008년에 비해서도 5.1% 감소한 94.9% 수준임• 건설업 생산은 구축물의 특성으로 노동의존적인 방식이 활용되고 있고, 이에 따라 생산성이 담보되는 건설근로자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음 - 수요자인 건설사업주는 실습훈련과 현장에서 문서처리가 가능한 컴퓨터 활용능력, 운전면허 소지 등을 요구하고 있음• 선행연구에 의하면 건설근로자 중 훈련 참여 경험자는 약 22~25%인 것으로 제시되고 있음 - 훈련 참여자 비중이 낮지만, 훈련 참여경험자는 훈련에 긍정적이며, 향후 다른 훈련에도 참여할 의향이 훈련 참여 비경험자에 비해 높은 것으로 제시되고 있음• 수요자 맞춤형 훈련이 효과적으로 공급되기 위해서는 건설업체와 훈련기관, 건설관련 협회,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함 - 건설사는 훈련기관이 필요로 하는 견학과 실습훈련 공간을 제공하고, 건설관련 협회는 개별 업체들의 요구사항을 취합하여 훈련기관에 전달하는 역할을 해야 함 - 훈련기관은 훈련생에게 훈련과정 공급과 구인정보 제공 및 수요자의 요구사항 정보를 제공해야 함 - 중앙정부는 고용노동부를 중심으로 훈련기관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며, 지자체는 훈련기관 소재지 행정기관으로서 각종 지원을 할 수 있음 - 건설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인력현황 정보와 국가직무능력개발 등에 관한 지원을 하여야 함▣ 기대효과 • 훈련기관 활성화 및 훈련생의 취업 촉진과 건설현장의 인력수급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