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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건설외감기업 경영실적 및 한계기업 분석

저자 김태준 페이지 수 64 page
발행일 2025-01-31 시리즈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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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건설외감기업 경영실적 및 한계기업 분석

 

▣ 작성자: 김태준

 

▣ 연구배경 및 목적

○ 한계기업은 외부의 도움 없이는 연명조차 할 수 없는 부실기업을 뜻하고 있으며, 산업내 한계기업 증가는 유형자원, 인적자원 등 투입요소의 올바른 활용을 저해하여 결과적으로는 산업의 경쟁력을 저하시킴

○ 건설산업은 외부환경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 경제위기에 취약하여 연쇄 부도 및 일자리 감소 등의 부정적 파급효과가 큰 산업으로 산업의 내실을 파악할 수 있는 한계기업 동향 파악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음

○ 본 연구의 의의는 건설업 외감기업을 대상으로 업종별/규모별 경영실적 분석을 실시하여 건설업의 세부적인 현황을 파악하였다는 점과 건설업 내의 한계기업의 동향과 특징을 분석하여 부실 현황을 파악하였다는 것임

 

▣ 연구방법 및 기간

○ 연구방법으로는 문헌연구와 기업 재무자료를 활용한 정량분석을 병행함

- 정량분석: 최근 5개년간의 외감기업의 재무자료를 바탕으로 건설업체들의 경영실적을 분석

- 문헌연구: 국내외 한계기업 관련 연구문헌 분석

○ 연구기간: 2024.9.01. ~ 2024.12.31.

 

▣ 연구내용

○ 건설업의 외감기업은 2023년 기준으로 2,292개사이며, 종합건설업체(60.1%) 및 중소기업(83.7%)이 대다수를 차지함(전체 건설업의 2.7%)

○ 건설업 외감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1,163억 원으로 종합건설업이 1,519억 원, 전문건설업이 682억 원을 기록함

○ 건설업의 영업이익률은 2.5%(종합2.2%, 전문3.5%)이며, 순이익률은 1.0%(종합0.4%, 전문2.8%)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이익률이 크게 하락함

○ 건설업의 부채비율은 152.4%이며 종합건설업종 164.0%, 전문건설업종 96.2%로 전체 산업의 외감기업 평균 84.6%에 비해 매우 높음

○ 정상적 채무상환이 어려운 상태인 이자보상배율이 1미만인 업체는 1,089개 업체로 건설 외감기업의 47.5%를 차지하고 있음

○ 건설업내 한계기업은 2023년 466개사로 2021년(324개)에 비해 43.8% 증가

○ 한계기업 비중(한계기업/외감기업)은 21.5%로 종합업종(25.8%), 전문업종(15.2%) 모든 업종에서 전년대비 증가하였음

○ 지역별로는 수도권(20.5%)보다 비수도권(22.7%)이 높으며 수도권의 한계기업이 전년대비 2.9%P 증가한 반면, 지방은 4.4%P로 더 크게 증가함

 

▣ 기대효과

○ 건설업의 경영실적을 신뢰할 수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매출과 수익률, 부실현황을 파악할 수 있음

○ 업종별, 규모별, 지역별 건설업의 양극화 현상을 파악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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