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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 건설업 관련 주요 보도자료(25.01.01~25.01.31)
지역 | 미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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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호일 | 페이지 수 | 4 page |
발행일 | 2025-01-31 | 시리즈 번호 | - |
첨부파일 |
요약
미국 정부 건설업 관련 주요 보도자료(25.01.01~25.01.31)
[번역 및 작성 : 이호일 부연구위원(lhi0904@ricon.re.kr)]
※ 미국 정부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중 건설업과 관련된 주요 내용만 요약함.(25.01.01~25.01.31)
□ 미국 주택도시개발부(HUD), 재난 피해지역 사회에 120억 달러 규모의 장기 기금지원 발표 [1/7]
- 미국 주택도시개발부(HUD)는 미국 24개 주의 지역사회에 약 120억 달러 규모의 재난 복구 기금(CDBG-DR)을 할당한다고 발표함
- 특히, 허리케인 헬렌으로부터의 받은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노스캐롤라이나 전역의 지역사회에 16억 달러 이상을 할당했으며, 이 지원금에는 애슈빌 시에 2억 2,500만 달러, 주 전체의 재해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에 12억 달러를 지원하였음
- 에이드리언 토트먼 미국 주택도시개발부 장관은 지난 2년 동안 너무 많은 지역사회가 재해로 피해를 입어 인프라가 파괴되고 지역 복구 능력이 저하되었다고 언급하였으며, 이번 120억 달러 규모의 재해 복구 기금은 주택 재건, 저렴한 공공주택 개발, 피해를 입은 소규모 사업 지원, 도로, 학교, 정수 처리 시설 및 기타 중요 인프라 수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함
- 이번 재난 복구 기금(CDBG-DR)은 미국 23개 주, 15개 카운티, 8개 도시, 1개 영토 등 47개의 수혜자를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허리케인 이달리아, 헬렌, 베릴, 밀튼, 프랜신, 태풍 마와르 등 기후 재난으로부터 가장 큰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에 재난 구호, 장기 복구, 인프라 및 주택 복원, 경제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임
□ 미국 교통부(DOT), 32개주의 공항 현대화를 위해 3억 3,200만 달러 규모의 보조금 지급 발표 [1/8]
- 미국 교통부(DOT)는 공항인프라보조금(AIG)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32개주의 공항 현대화를 위해 3억 3,200만 달러 규모의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함
- 이번 공항인프라보조금(AIG)은 공항 개획, 개발, 유지, 터미널 확장, 수하물 시스템 개선, 활주로 안전 강화, 소음 호환성 등에 활용될 예정임
- 피트 부티지지 미국 교통부 장관은 초당적 인프라법의 기금을 사용하여 국가 공항 인프라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를 통하여 미처리된 수요를 해결하고 증가하는 항공 여행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함
- 이번 프로그램의 자금을 받는 공항은 다음과 같음
- 애리조나주 피닉스 스카이 하버 국제공항의 활주로 및 교량 건설(8,430만 달러), 알래스카주 시트카 로키 쿠티에레스 공항의 터미널 확장 건설(1.880만 달러), 플로리다주 탤러해시 국제공항 개선(670만 달러), 콜로라도주 텔루라이트 지역 공항 안전 강화(260만 달러) 등 10개의 지역공항이 대상임
□ 미국 연방 교통국(FTA), 시카고주의 레드라인 연장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약 20억 달러 규모의 건설 지원 발표 [1/8]
- 미국 연방 교통국(FTA)은 시카고주의 레드라인 연장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시카고 교통국(CTA)과 19.7억 달러 규모의 자금 지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함
- 시카고 레드라인 연장 프로젝트는 시카고 교통국(CTA) 역사상 가장 큰 단일 교통 프로젝트이며, 주로 흑인과 불우한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 및 경제적 투자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것임
- 이번 프로젝트는 시카고주 95번가의 기존 레드라인 터미널에서 130번가까지 5.5마일 연장하여 대중교통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일자리, 학교, 의료 및 인프라를 직접 연결하여 경제개발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됨. 특히, 시카고 111번가역은 로즈랜드 메디컬 지역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됨
- 이에 시카고 교통국(CTA)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2만 5천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2040년까지 17억 달러 규모의 부동산 활동을 가져올 것으로 추정하고 있음
□ 미국 교통부(DOT), 지역 사회 재연결을 위한 지역 주도 프로젝트에 5억 4,400만 달러 규모의 보조금 지급 발표 [1/10]
- 미국 교통부(DOT)는 재량적 보조금 프로그램인 ‘지역사회 재연결 시범사업’을 통해 81개 프로젝트에 5억 4,400만 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함
- 이번에 발표된 ‘지역사회 재연결 프로그램’은 수십 년 전 교통 인프라로 인해 단절되었던 도시, 농촌 및 부족 지역의 커뮤니티 간 경로를 재건하여 지역 주민들이 일자리 및 학교, 의료시설 등 주요 인프라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임
- ‘지역사회 재연결 프로그램’에 대한 이번 라운드는 66개의 계획 보조금 및 및 15개 도시 건설 보조금을 대상으로 수여하였으며, 보조금이 수여된 지역은 다음과 같음
-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시 와트 지역 보행자 인프라 개선(2664만 달러),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I-290 고속도로 건설(1,000만 달러), 켄터키주 프랭크포트 홈즈가 도로 재연결 2단계 프로젝트(824.5만 달러),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서부 볼티모어 통합건설 1단계 프로젝트(8,551만 달러), 미네소다주 세인프 폴의 론도 아프리카계 미국인 커뮤니티 랜드 브릿지 프로젝트(200만 달러), 오클라호마주 체로키족을 위한 US-62 보행자 횡단보도 프로젝트(41.6만 달러) 등이 포함됨
□ 미국 교통부(DOT), 미국 전역의 농촌사회 교통 프로젝트를 위해 7억 8,500만 달러 규모의 보조금 지급 발표 [1/10]
- 미국 교통부(DOT)는 농촌 지역의 교통 프로젝트를 위한 농촌 지상 교통 보조금 프로그램을 통해 7억 8,50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발표함
- 이번 농촌 프로그램은 바이든-해리스 행정부가 농촌 교통 시스템을 수리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의 초석이며, 바이든 대통령의 인프라법은 현재까지 도로, 교량, 공항, 항구 및 교통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농촌지역에 440억 달러 이상을 할당해 옴
- 특히, 이번 보조금 지원은 농촌 지역의 이동성을 높이고 안전을 개선하며 지역 경제 성장을 창출하는 것에 목적이 있으며, 나아가 농촌 교통을 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하여 미국 공급망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함
- 이번 농촌지역 교통 프로젝트에 선정된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음
- 앨라배마주 컬먼시 세인트 버나드 교량 교체 프로젝트(2,039만 달러), 콜로라도주 US 50 시프트 프로젝트(4,050만 달러), 캔자스주 낙농장 및 비포장 도로 개선 프로젝트(2,670만 달러), 사우스다코다주 오글랄라 부족 및 인디언 보호구역 포장 복원 및 복구 프로젝트(3,758만 달러) 등이 포함됨
□ 미국 주택도시개발부(HUD), 조지아주의 저렴한 공공주택 건설 및 보존을 위해 6,000만 달러 지원 발표 [1/13]
- 미국 주택도시개발부(HUD)는 조지아주 애틀란타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한 저렴한 공공주택 옵션을 확대하기 위해 애틀란타시 주택 당국과 6,020만 달러 규모의 임대지원 시범 계약(RAD)를 체결했다고 발표함
- 이번 계약은 조지아주 애틀란타 지역에서 282개의 새로운 저렴한 임대주택 개발을 지원하고 해당 지역 내 기존 공공주택의 보존 및 재건을 가능하게 하기 위함임
- 이번 임대지원 시범사업의 대상이 된 Cosby Spear Highrise 임대주택은 1972년에 건설되었으며, 지붕, 창문, 주방, 욕실, 전기 패널 등을 포함하여 현대적인 편의시설과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해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수행할 예정임
- 특히, 이번 저렴한 공공주택 건설 및 보존을 위해 지원되는 총 건설비용은 6,020만 달러, 가구당 약 213,000달러이며, 상업용 선순위 담보대출과 저소득 주택 세액공제 4%를 통한 자본을 통해 자금이 조달될 예정임
□ 미국 총무국(GSA), 덴버 연방센터 건물의 신규 에너지절감 및 보존 대책을 위해 1억 8,300만 달러 규모의 계약 체결 발표 [1/13]
- 미국 총무국(GSA)은 덴버 연방센터 건물의 에너지 절감 및 보존 조치를 위해 Ameresco社와 에너지 절감 성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함
- 이번 사업에는 623에이커 규모의 덴버 연방센터에 연중 냉난방 및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중앙집중형 지열 펌프 시스템과 태양광 발전 시스템이 포함되어 있으며, 자체 생성 태양광 발전을 통해 기존 센터 건물의 화석 연료소비의 약 50%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 또한, 이번 프로젝트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기금을 활용하여 에너지 절약 조치, 건물의 완전 전기화, 미국산 저탄소 재료 사용을 촉진할 예정이며, 2,400만 kWh의 전기 절감과 85,000 MMBtu의 천연가스 절감을 통해 연간 총 200만 달러 이상의 비용이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 미국 주택도시개발부(HUD), 부족 지역사회의 저렴한 공공주택 건설을 위해 1억 5,000만 달러 지원 발표 [1/13]
- 미국 주택도시개발부(HUD)는 인디언 주택 구역 보조금(IHBG) 프로그램을 통해 부족 지역사회의 저렴한 신규 공공주택 건설을 위한 자금으로 1억 5,000만 달러 규모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함
- 이번 보조금은 미국 16개 주에 걸쳐 32개 부족의 수혜자에게 지급되며 약 412개의 주택을 신규 건설하거나 인수하고 123개의 주택을 재건축하여 총 535개의 주택이 부족 원주민 가족을 위해 지원될 예정임
- 인디언 주택 구역 보조금(IHBG) 프로그램은 연방정부가 원주민에게 적절한 주택을 제공하기 위한 신탁 책임을 이행하는 주요 수단이며, 인디언 대상 주택 지원 중 가장 큰 규모임
- 특히, 이번 보조금은 미국 인디언 및 알래스카 원주민 지역사회를 강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상은 인디언 보호 구역 및 유사 지역 내의 저렴한 공공주택의 신축, 재건, 인프라 등 다양한 목적으로 지정될 예정임
□ 미국 연방고속도로국(FHWA), 주(州) 교통부의 클린 건설자재를 활용을 위해 12억 달러 규모의 보조금 지급 발표 [1/14]
- 미국 교통부(DOT) 산하 연방고속도로국(FHWA)는 미국투자 아젠다의 일환으로 저탄소 교통자재 재량 보조금 프로그램에 따라 39개의 주 교통부에 12억 달러 규모의 보조금을 지원하였다고 발표함
- 이번 보조금 지원은 바이든-해리스 행정부의 Buy Clean 이니셔티브의 일부로 연방정부의 구매력을 활용하여 연방건물, 고속도로, 인프라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건축자재의 클린 생산에 대한 수요를 촉진하고 미국의 근로자와 제조업을 지원하며 기후위기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함. 특히, 주, 부족, 대도시 기관에 아스팔트, 유리, 강철, 콘크리트를 포함한 미국산 저탄소 건축 자재 및 제품을 교통 프로젝트에 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함
- 애리조나 교통부(ADOT)의 경우, 보조금을 활용하여 저탄소 운송 자재 인벤토리를 개발하고 건설에 적합한 자재를 선택하는 프로세스를 개발하는 등 콘크리트 및 아스팔트 혼합물 구매를위한 전반적인 계획 및 실행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임
- 매사추세츠 교통부(MassDOT)의 경우, 저탄소 배출 건축자재 및 제품을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프로젝트 성과를 모니터링하고 보고하는 절차를 수립할 예정임
- 오하이오 교통부(ODOT)의 경우, 아스팔트 혼합물, 콘크리트, 시멘트, 강철 등 저탄소 배출 건설자재 및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포괄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임
- 위스콘신 교통부(WisDOT)의 경우, 환경 제품 신고제를 통해 자재 사용을 추적하고 자재선정에 대한 프레임워크를 개발하여 아스팔트와 콘크리트 구매 카테고리 범주에 중점을 둘 예정임
□ 미국 총무국(GSA), 워싱턴D.C. 수도권 내 연방건물의 신규 에너지 절약 대책을 위해 2.1억 달러 규모의 계약 체결 발표 [1/14]
- 미국 총무국(GSA)은 워싱턴D.C. 수도권 내에 위치한 다수의 미국 총무국 시설의 에너지 개선을 위해 CEG Solutions社와 에너지 절감 성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함
- 이 계약에 포함된 시설은 국립법원 건물, 국가 연금 빌딩, 연방 감사 빌딩, 미국 세무 법원 빌딩 등 9개 건물임
-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총무국(GSA)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를 통해 부동산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에너지 비용을 4.5억 달러 절감하기 위한 계획의 일부로 건물 시스템을 현대화하고,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도록 조치함
- 이번 프로젝트에 포함된 기존 건물들은 공간 난방을 위해 증기 플랜트에 전적으로 의존하였으나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각 건물의 회복력을 높이고 플랜트 의존도를 없앨 예정이며, 이를 통해 1,182가구의 천연가스 사용량에 해당하는 에너지와 400만 달러 이상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됨
□ 미국 연방고속도로국(FHWA), 자연재해 및 극한 기상현상으로 인해 파손된 도로 및 교량 수리에 2억 2,990만 달러 규모의 긴급구호자금 지원 발표 [1/17]
- 미국 교통부(DOT) 산하 미국 연방고속도로국(FHWA)은 홍수, 산불, 허리케인, 산사태 등의 자연재해 및 극심한 기상 조건으로 파손된 미국 26개 주, 괌, 푸에르토리코 등의 도로 및 교량수리에 2억 2,990만 달러 규모의 긴급구호(ER) 자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함
- 피트 부티지지 미국 교통부 장관은 지역사회가 더 극심해지는 기상영향에 따라 교통 인프라 복구 및 재건 과정에서 많은 자금이 필요하며, 이번 지원을 통해 미국의 지역사회가 직장, 학교,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데 필요한 교통망을 복구하도록 돕고 있다고 언급함
- 이번 긴급구호자금은 2024년 9월에 프로그램 자금이 부족하여 전액 자금이 조달되지 못한 주(州) 교통부(DOT)의 요청에 의해 조달되었으며, 허리케인 이안과 니콜, 캘리포니아의 홍수, 버몬트의 산사태 및 전국의 다른 재해로 인한 지속적인 수리를 위한 자금이 포함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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